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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집 격리생활,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할까?(+균형잡힌 식사 방법, 식욕이 없을 때/식욕감퇴, 추천 과일)
    Life/건강정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는 날이 늘어나면서, 음식에 대한 고민이 점차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배달이나 간편식을 먹게되고, 움직임이 없다보니 어느 날은 쉽게 식욕이 사라지기도 해요. 그리고 밖에서 먹는 맛있는 음식을 멀리하다보니 집에서 해먹는 음식도 어느 순간 지루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집에서 거의 격리(?)의 느낌으로 먹게되는 음식들은 어떤 느낌에서는 제대로 먹는 것 같지도 않죠. 격리생활 동안 제대로 식사를 한다는 것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라고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간식으로 자신의 식욕을 채우기도 하지만, 반면에 오히려 식욕을 잃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우리, 격리생활 중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이렇게 오랜시간을 집에서 생활해야하는 상황이 오다보니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저도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주로 배달음식을 먹다보니, 식단이 단순해지고 혹여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입맛이 별로없어서 시리얼 등을 가볍게 우유에 말아먹는 것이 전부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식습관이 이런 현 상황 속에서는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해요. 실제로는 자신의 면역을 위해서라도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해야하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에 무엇을 먹어야할까?
      그 어느때보다 오메가3, 비타민 D, 마그네슘, 구리, 아연, 비타민 C와 E, 비타민B 등이 필요합니다. 미생물을 강화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잊지 말고 먹어야한다고 하네요. 대부분 우리의 장 건강을 위한 영양제들을 우선시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집에있는 유산균을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정리하자면, 발효식품이나 빨간색의 음식 등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가 많을 때, 마그네슘 요구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유기체에 작용해서 최대한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기 위해서는 타우린 및 비타민 B1 및 B6와 결합해야한다고 합니다. 마그네슘과 비타민 B 등을 섭취하려면 무엇을 먹어야할까요? 일단 정제된 밀가루, 파스타를 피해야합니다. 흔히 우리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하는 파스타나, 시리얼은 피해야한다는 것이죠.

     

      되도록이면 완두콩과같은 콩 종류가 우리 몸에 건강한 식품이고 이럴 때에 가장 몸에 필요한 식품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저렴하기까지 하죠. 또한, 한 가지 음식만 반복해서 먹지 말 것, 과식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한 가지 영양소만 반복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는 반대로 결핍을 일으켜서 격리 여부에 관계없이 우리의 몸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한된 활동량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

      우리는 집에서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영양소 섭취량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저도 활동량이 떨어져서 집에서 되도록이면 가벼운 체조나 사이클이라도 타려고 노력중인데요. 아마 대부분 많은 분들이 제한된 공간인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아파트에서의 생활은 에너지 소비량을 현저히 떨어트리기 때문에 우리의 식사량 또한 그에 맞춰 적당히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하네요.

     


    단백질과 채소 함께 많이 먹기

      채소 중심으로 한 접시를 구성하면 비타민과 섬유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칼로리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비타민을 채우려면 계절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좋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완벽한 식품입니다.

     

    과일을 멀리해라?

      사실 과일은 설탕의 원천이기 때문에 채소의 소비를 늘리고 과일의 섭취를 제한해야합니다. 되도록이면 붉은 과일을 많이 섭취하세요. 

    격리생활 중 추천하는 과일
    1. 바나나
    바나나는 달콤한 과일이기때문에 조심해야하지만, 하루 활동을 위해 완벽한 과일입니다.

    2. 키위, 망고, 파파야
    키위, 망고, 파파야처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붉은 과일, 감귤류 과일을 먹으면 좋습니다.

     

    식욕이 없다면?

      식욕이 없더라도, 건강관리와 적당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음식 섭취가 필요합니다. 식사가 도저히 하기 싫다면, 스프를 통해서라도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먹어야합니다. 몸은 싸울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스프와 같은 간단식도 추천!
      액체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가있는 음식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스프를 기반으로, 감자, 고구마, 두부 등을 첨가한 식품이 좋은 대안입니다.

     

    물을 가까이, 커피는 멀리!

      우리의 몸은 3/4가 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그리고 커피는 주의하세요. 커피를 마실 때는 물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차는 오히려 심리적 안정에 좋습니다. 불안한 감정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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