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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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마지막 장면/마지막 회 해석, 완결, 결말 - 개인적인 나의 생각들, 인상적인 등장인물 이야기(+지선우/김희애, 이태오/박해준, 여다경/한소희, 이준영/전진서, 고예림/박선영, 손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물론 원작은 따로 있지만) 부부의 세계가 드디어 끝이 났다. 내용 자체가 막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고급스럽게 기품있게 포장되어 있는 느낌의 드라마인지라, 지루한지 모르고 매 회 함께 달렸으며 배우들의 감정에 따라 나 또한 휘둘리며 봤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은 드라마였다. 그래서 매번 집에서 보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영화관에서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그만큼 작품 자체의 흡입력은 가히 대단하다. 부부의 세계에 대한 포스팅을 가장 핫한 시기에 다룰 수도 있었겠지만, 사람들이 관심이 차츰 떠나고 그냥 나의 생각들을 정리해보고 사람들의 생각들도 한 번 살펴보면서 이 내용을 한번쯤은 다루고 싶었다. 드라마라를 보면서 매회 드는 나만의 생각들이 있었고, 그 감정들을 비워내기에 이런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