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심리,마음
-
몸과 마음이 무기력 할 때Life/심리,마음 2020. 8. 31. 22:36
코로나 때문일까.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모든 활동들이 정지가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실업자들이 생기고 있으며, 자영업자들 또한 타격이 크며 배달로 간신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수많은 피해들이 있겠지... 언젠가부터 인류애가 사라졌던 나의 경우에는 코로나 초기 시절만 해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적절히 조절될 수 있는 점은 한편으로는 숨을 돌릴 수 있는 잠깐의 텀같은 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계속 보아하니, 사람과의 관계가 고프다기보다는 세상이 정지해가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그저 걱정이 된다. 그리고 점차 흔히 집순이 집돌이라고 하는 이들도 이제는 단순히 집에 있는 것을 즐기는 시간을 지나 갇혀있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인지 무기력해져가고 있는 것 같다. 여러분의 하루..
-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Life/심리,마음 2020. 7. 17. 20:27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가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하는데 사람은 어떤 단어를 선택해서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어떻게 해석해서 들을 지 모를 일이라는 것이 오늘 포스팅을 통해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이다. 사람이 말을 할 때, 1차적으로 내뱉는 말보다 생각을 거쳐 말을 하면, 분명 더 나은 표현이 존재한다. 나는 사람들이 가끔은 스스로가 내뱉은 말이 너무 가볍진 않았는지, 너무 무겁지는 않았는지 본인이 자기 자신의 표현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말을 할 때에는 그 분위기와 상황에 맞게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때문에, 적어도 상대를 파악하고 말을 해야하고, 온전히 파악할 수 없다면 말 할 때 좀 더 조심스러운 단어를 선택해서 표..
-
이별 후 마음이 힘들 때,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글귀모음Life/심리,마음 2020. 3. 14. 20:10
이별이 힘든 분들을 위해 오늘의 글을 써봅니다. 이별 후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지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만 짙어져 가시나요? 사람은 만남과 이별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죠. 그것이 인연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누군가와의 이별은 항상 너무나도 슬픕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이별을 생각할 때,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의 아픔을 이별이라고 생각할텐데요. 우리는 항상 내 곁에 당연하게 있던 누군가를 보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별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죠. 하루 종일 울어보기도하고, 괜히 여러 약속을 잡아 하루를 바쁘게 보내보기도 합니다. 저녁이 되면 서글프다가도, 어느 날은 회복되기도 하죠. 혼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다가도, 몇 시간 후의 마음이 다르기도 합니다. 저 또한..
-
MBTI 성격유형 검사 (+무료검사 사이트, 각 지표가 의미하는 것)Life/심리,마음 2020. 3. 3. 03:04
요즘 심리테스트 등이 유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보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해보고싶어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MBTI는 인식, 판단 기능과 연관된 근본적인 선호를 알아보는 성격검사인데요. 저도 한두번 정도 해봤던 것 같은데, 또 막상 기억해보려하니 흐릿하네요. 이번에 다시 검사해보고 자아를 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테스트를 마친 후에, MBTI 결과 해석도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MBTI의 정확한 명칭과 검사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어스-브리그스 성격유형검사 [Myers-Briggs Type Indicator] 약어 : MBTI 분야 : 분석심리학, 심리검사 성격유형을 측정하기 위해 캐서린 브리그스(Catharine Briggs)와 이..
-
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 높은 사람 특징/마인드, 자신감/자만심/자부심/자긍심/자족감)Life/심리,마음 2020. 3. 2. 15:11
여러분은 자존감이 높으신가요? 요즘 현대인에게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들 중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사람도, 그 깊은 속을 들어가보면 무거운 마음 한 구석,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가지고있죠. 또 그게 어떠한 원인이 뚜렷하게 있다기보다도, 그저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 경우도 있어서요. 이렇게 자존감은 사람이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기에, 자존감이 낮을 경우 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잘 모르겠거든요. 감기는 내가 증상이 느껴지고, 병원을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으면 점차 나아져서 회복할 수 있는 문제인데 자존감이 낮을 땐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으니까요. 여러분의 자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