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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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자꾸 생기는 핑크색 곰팡이 정체는? 사실은 '이것'입니다!
욕실에 자꾸 생기는 핑크색 곰팡이 정체는? 사실은 '이것'입니다! 욕실 청소하면서 한 번쯤은 본 적 있지 않나요?세면대 주변이나 욕조 모서리, 샤워부스 아래쪽에 희미하게 끼는 핑크빛 얼룩. 처음엔 ‘물때인가?’ 싶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진해지면서 딱 봐도 찝찝한 느낌을 주죠.저도 처음엔 그냥 비누 거품이 굳은 건가 싶었어요. 그런데 닦아도 자꾸 생기고, 꼭 물 많이 튀는 곳에서만 나타나길래 너무 궁금해서 제대로 알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핑크색 곰팡이처럼 보이는 그것, 사실은 곰팡이가 아니라 세균입니다.정확한 이름은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 라는 박테리아예요. 📌 핑크색 세균, 왜 생기나요?이 세균은 습기 많은 환경에서 아주 잘 자랍니다. 게다가 욕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