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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몰티져스 후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이젠 익숙한 초코볼일 것 같은데요. 유튜브에서 흔히 먹방 유튜버들이 자주 다루는 소재 중 하나죠. 몰티져스 저도 이름만 들어보다가 드디어 처음 먹게 되었는데요. 와, 이거 생각보다 놀라움이 커서 포스팅으로 어서 다뤄보고 싶더라구요.
몰티져스라는 이름이 귀엽기도 하고, 입에 착착 감겨서인지 이 이름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이 몰티져스는 나타났을까요? 바로 스니커즈, 엠앤엠즈 초콜릿으로 유명한 마즈의 초코볼이라고 해요.
저는 몰랐지만 이미 1937년 출시되어 80주년을 맞이한 과자라고 하네요. 왜 이제 알게 됐는지 궁금할 뿐..? 몰티져스는 마치 양동이같은 빨간 통에 초코볼이 담겨있는 모습이 상징적인 특징인데요. 제가 실제로 보니 그 비주얼이 꽤나 귀엽습니다.
465g의 이 몰티져스 제품은 뚜껑 크기가 손바닥 정도? 하는 사이즈에요. 지마켓 스마일배송에서는 17,400원에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실제 원가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해요. 초코볼에 이렇게 큰 돈을 지불해야하다니,,,,, 하지만 낱개로 구입한다는 것을 가정했을 때에는 합리적인 가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초코볼은 안에 이렇게 바삭바삭한 과자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우유에 말아먹는 먹방이 많이 나오곤 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우유에 말아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그냥 먹는 맛이 더 낫더라구요. 어떤 차이냐하면 일반 유튜버들은 우유를 데워서 몰티져스를 먹곤하는데, 그럼 그 초콜렛 막이 녹으면서 느껴지는 맛이 꽤나 특별한가봐요.
저는 그냥 씹어먹고, 찬 우유에까진 먹어봤는데 그냥 한 볼씩 먹을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여러개를 먹기 시작하면 너무 달기도하고 특히나 겉에 둘러져있는 초콜렛이 상당히 끈적끈적 캬라멜처럼 짙은 맛이여서인지 치아에 다 붙는 기분.. 이랄까요? 그래서 정말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아무리 우유에 말아먹는다고 해도요.
칼로리가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무려 2,300kcal 칼로리라고 합니다. 단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거 같고, 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유에 말아먹어도 부담스러울 순 있는 맛인 것 같아요. 그런데 분명한 건 하나씩 먹을 때에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귀여운 비주얼도 물론 한 몫 하겠지만, 왜 인기있는 제품인지 알 것 같은 기분~ 몰티져스 궁금하신 분들!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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