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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경 론칭 의류/홈리빙 브랜드, 아비에무아 Avie muah (+뜻, 가격논란, 악세사리, 곱창/스크런치, 후기, 청바지, 다비치 이해리, 유튜브, 독립작가, 사복 패션)
    Life/패션뷰티 2020. 7. 13. 15:59

     

    강민경 의류 X 홈리빙 X 액세서리 브랜드

      아비에무아 Avie muah  

    Avie Muah is an artisan clothing brand based on the unique tastes of its founder. The brand uses natural fibers to create comfortable for a wide variety of lifestyles. Avie muah values the work of independent emerging designers who help to offer high quality, handmade garments for every customer.

     

     

      최근 강민경이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의류, 홈리빙,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아비에무아 Avie muah' 입니다. 그동안 음악활동 대신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보여줬던 강민경의 구독자들 그리고 기존의 그녀의 팬들, 그녀의 감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특히나 강민경은 인스타 등을 통해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사복패션으로 워낙 유명했던 패셔니스타 중 하나였기 때문에 모든 이들은 그녀의 의류브랜드를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강민경 론칭브랜드, 아비에무아 Avie muah

     

      이번 강민경의 브랜드인 '아비에무아 Avie muah'는 단순히 의류만 파는 것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오늘은 강민경의 아비에무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몇 가지들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아비에무아, Avie muah 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나요?

     

    A. 아비에무아에서는 의류, 홈리빙 제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Q2. 아비에무아, Avie muah 강민경의 설립 이유

     

    A. 설립자(강민경)의 취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로, 자연스러움에 가치를 두고 각자의 다양한 삶을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줄 옷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한 독립적인 신흥 디자이너들과 함께 구매한 이들의 집에 가장 오래도록 남아있을 양품을 제공한다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Q3. 아비에무아, Avie muah 무슨 뜻인가요?

     

    A. '평생토록 쪼옥'이라는 뜻의 '아비에무아 Avie muah'는 프랑스어와 영어를 합친 단어. Avie는 프랑스어로 '평생토록'이라는 뜻이며, muah는 영어로 뽀뽀를 할 때 나는 소리인 '쪼-옥'을 의미한다.  

     

     

    아비에무아, Avie muah X 독립작가

      여기서 주목할 점은 독립적인 신흥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인데요. 아비에무아는 강민경의 취향을 기반으로, 자신의 안목으로 보고 고른 제품들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통해 독립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준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립작가 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매체가 부족하고 열악한 것이 사실인데 그런 의미에서는 강민경이 자신의 프리미엄을 통해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선순환적인 구조이지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드네요. 


    아비에무아, Avie muah 강민경의 스타일 변화

      아비에무아에서는 강민경이 평소 편하게 즐겨입는 패션스타일의 의류들을 볼 수 있는데요. 과거 강민경은 몸에 핏하거나 스타일리쉬한 무드를 선보였다면, 언제부턴가 자신의 몸에 편하고 오래도록 입고싶은 옷을 입는 마인드로 바뀌었다고 유튜브에서 밝힌 바가 있는데요. 실제로 아비에무아 Avie muah에 들어가면 그녀의 취향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상에서 우리가 오래도록 입고, 쓸 수 있는 평범한 데일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실제로 유튜브 안에서도 자주 입는 와이드팬츠들도 보이구요. 편해보이는 티셔츠, 원피스 등이 보입니다. 이밖에도 우리 삶의 곳곳에 함께 있을 머그컵, 머들러(칵테일에 사용하는 장식용 젓는 막대, 휘젓는 막대), 저그(주전자, 항아리) 등 친숙한 제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현재는 런칭 초반이어서 인지, 다양한 종류보다는 20여종 이하의 제품들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아비에무아, Avie muah 강민경 지인의 반응은?

      강민경의 지인이자, 유어네임히얼의 대표에 따르면 흔히 공인들이 자신의 이름만 내걸고 하는 사업이 아닌 본인의 혼이 온전히 들어간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유어네임히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자신이 겪었던 단계를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는 강민경을 보며 대단하다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실제로 강민경의 성격이 한 번 꽂히면 무조건 해야하고, 제대로 잘 해야하는 성격이라고 하니 지인의 언급 그대로 '일회성으로 반짝하는 이슈몰이가 아닌, 적어도 진심으로 옷과 오브젝트를 판매' 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 글쓴이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느껴진다.

     

      이밖에도 같은 그룹의 멤버인 다비치 이해리는 직접 아비에무아에 자신의 리뷰를 생생하게 남기고, 인스타에는 어마어마한 대량 구매후기를 보이며 찐친구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호탕한 매력의 그녀는 강민경을 생각하고 있음이 묻어났고 제품에 대한 생생한 후기 및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자매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아비에무아, Avie muah 가격논란?! 스크런치 Scrunchie(곱창밴드) 가격이 59,000원이라고? 전체적인 제품 가격은 어떨까

      일단 진실부터 말하면 논란이 되었던 아비에무아의 스크런치 Scrunchie(곱창밴드)의 59,000원 가격에 대해서 실제 그 제품은 해당 브랜드 쇼핑몰에서도 6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점. 글을 쓰고있는 내 개인적인 생각에 따르면, 오히려 더 적은 마진을 남기고 강민경은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크전문 브랜드와 협업했고, 실크 100% 제품이기에 가격이 비싼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아마 사람들은 자극적인 이야기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에 강민경의 론칭 브랜드에 대해 일단 객관적 평가에 앞서 가격에 흔들릴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스타,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의 사업을 반기는 팬이나 일반인은 별로 없긴 하다.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더라도, 뭔가 판매당하는 입장이라는 색안경을 먼저 끼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의 마인드를 지니고 정말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가하면, 자신의 인기를 이용해서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이들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일반인의 눈엔 저렴하다고 볼 수 없는 일부 제품들의 가격이 아마 논란에 오른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똑같은 가방의 가격도 브랜드 가치에 따라 혹은 어떤 소재를 이용했는 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실제로 일반 디자이너들의 제품들도 강민경 제품들의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제품, 정식 디자이너가 아니라는 시선들이 아무래도 초기에는 쉽게 벗어질 수 없기 때문에 강민경 스스로 아무리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내놓았을 지라도 달가운 시선을 당장은 받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소신대로 꾸준히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밀고가다보면 언젠가 그 브랜드의 가치를 알고, 정말 좋아하는 소비자만 남지 않을까 하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강민경 혹은 아비에무아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유튜브와 인스타를 통해 그녀의 브랜드 아비에무아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던 만큼, 그녀의 유튜브와 인스타에서는 강민경의 일상 그대로를 볼 수 있다. 그녀의 직장인 브이로그(?)를 보고싶다면 유튜브에 방문해서 댓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비에무아 론칭에 대한 유튜브 속에서 ' 아비에무아의 옷들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델분들의 모습을 보니 그간의 힘듦이 사라졌다'는 부분이 있는데, 강민경이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 지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강민경 브랜드 아비에무아 Avie muah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

      나의 작은 생각을 좀 더 덧붙이자면, 일반적으로 사업에 진심으로 임하는 이들을 보면 '정말 좋아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런 이들은 아무래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거는 것인 만큼 양질의 좋은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후회없이 선보이고 싶을 것이고, 소재나 디자인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쓰다보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패션 업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다. 물론 나 개인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할 순 없지만 말이다. 결국 누군가의 취향을 위해 만들어진 페이지이고, 나 혹은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아니더라도 '소비'는 분명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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