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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서 쓰는 치약,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
이번 포스팅은 그동안 치약 짜는 거 귀찮았다~ 위생상 뭔가 찝찝했다 하시는 분들이 주목하시면 좋아요! 그 이유는 바로 펌핑치약을 소개해드릴 거기 때문인데요. 여러분 펌핑치약 써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LG 생활건강에서 나온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인데요. 저도 그동안 짜서 쓰는 치약만 쓰다가 이렇게 신박한 패키지를 가진 치약이 있는 지는 처음 알았답니다. 특히나 코로나 시국에 이런 펌핑치약을 쓰면 뭔가 위생면에서도 서로에게 좋을 것 같은 매너 치약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은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을 하고있는데요. 아래부터 치약이 차근차근 위로 밀려 나오면서 남김없이 짜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렇게 펌핑하는 부분만 보면 마치 샴푸나, 바디워시처럼 보이네요. 누군가에게 미리 말해주지 않는다면, 이게 치약인지 전혀 모를 것 같아요.
그렇다면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의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어떤점이 좋은 지 궁금하실텐데요.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히말라야 핑크솔트?
화제의 귀족소금 히말라야에서 상륙한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우리의 핑크빛 잇몸을 지켜주기 위해 나온 치약이라고 해요.
Q. 왜 귀족소금이라고 부르나요?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오랜 세월동안 산의 무게로 인한 압력, 지열, 화산 활동 등을 통해 소금의 재결정이 반복되면서 순도가 높은 크리스탈 소금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청정 자연의 원료를 그대로 담아 만든 치약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붙은 것 같아요.
1) 정제되지 않은 그대로의 소금을 사용
2) 96% 이상의 염화나트륨 함유 및 기타 미네랄 등으로 구성
3) 인체에 필요한 수십 개의 미네랄 함유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은 아이스 카밍 민트, 플로럴 민트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플로럴 민트를 구매해봤어요. 아이스 카밍민트는 시원하고 개운하면서도 끝 맛이 맵거나 쓰지 않아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치약의 맛에서 매운 맛만 빠진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플로럴 민트가 궁금하고 핑크색에 예쁜 패키지라서 구매했답니다. 플로럴 민트는 향긋하면서도 인위적이지 않고, 입 안에 은은하게 맴도는 매력이 있는 맛이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실제로 제가 써보니, 마치 아카시아껌을 씹는 느낌이더라구요.
일반적인 치약의 쏴~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그렇다고해서 세정력이 약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그래도 느낌 탓인지 원래 쓰던 치약들에 비해 매운맛이 전혀 없다보니 괜히 잘 닦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닦고 나면 개운함은 정말 똑같아서 좋았어요. 치약의 매운향이 싫으신 분들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치약인 것 같습니다. 치약을 짜면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치약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닦이기 때문에 특별히 싫어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았어요.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은 LG 생활건강에서 잇몸질환예방을 위해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식물유래성분인 후박 추출물이 함유되어, 임상까지 완료된 제품이라고 하니 믿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히말라야 핑크솔트, 8무첨가 처방 치약
1) 파라옥시벤조산메틸
2)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3) 벤조산나트륨
4) 동물유래성분
5) 타르색소
6)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7) 글루텐
8) 광물성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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