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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빙노트입니다. 러쉬 COAL FACE를 선물받아 포스팅으로 들고왔습니다. 러쉬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이죠. 환경과 동물 그리고 사람과의 공생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입니다.
러쉬는 그래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오로지 천연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들고 포장 또한 최소화 하는 윤리와 신념을 지닌 브랜드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러쉬의 콜페이스 Coal Face 천연비누입니다.
러쉬 콜페이스, COAL FACE
제가 선물로 받은 러쉬 COAL FACE는 숯가루와 로즈우드 오일, 감초가 들어간 비누입니다. 숯과 감초즙 때문에 색깔은 비누로는 생소한 검정색인데요. 이 콜 페이스는 보기에는 좀 사용하기 거북한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 효과가 많은 제품입니다.
러쉬 콜페이스 성분
1. 숯가루 : 딥클렌징과 피지관리에 도움
2. 로즈우드 오일 :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
이밖에도, 블랙헤드, 피지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역시나 모양이나 색깔은 뭔가 비누로서는 어색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콜페이스 비누를 사용하실 때에는 대부분 비누를 이렇게 쓰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시더라구요.
자르면 이렇게 이런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잘라서 남은 비누는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여행을 떠나거나 가볍게 비누를 소분해서 다니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양이면 비누 하나에 3~4개월은 충분히 쓸 수 있고, 이 Coal Face 제품의 경우에는 14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천연비누들 중에서는 기한이 꽤 긴 제품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사용하다보면 이 기한을 지키기가 천연비누는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런 점에서 장점이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정가는 100g 16000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인터넷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니, 검은 알갱이들이 손에 저렇게 묻더라구요. 저 검은 알갱이들 때문인지 약간의 스크럽 제거의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실제로 이런 이유들로 노폐물 제거를 돕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부가 약하거나 예민한 분들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가볍게 문지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거품은 잘 생기지 않아요. 많이 비벼줘야 저렇게 거품이 나옵니다. 거품이 풍성한 스타일은 아니고, 빳빳한 느낌의 비누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비누망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써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아서 이렇게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만, 거품망을 사용하시면 엄청난 거품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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