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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기록 사혜준, 배우 박보검 총정리 (인성/혈액형, 이상형, 인맥 절친 BTS 뷔, 군대/해군, 구르미그린달빛/남자친구/응답하라 1988, 남친짤/목동얼짱)
    Entertainment&Issue/스타 & 요즘 뜨는 스타 2020. 9. 7. 14:29

     

      박보검. 개인적으로 늘 믿고보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는, 정말 모든 부분에 열심히하고 그만큼 빛을 보는 스타이기도 하다. 박보검은 데뷔 초부터 남친짤로 유명했을만큼 이미 여성분들 사이에서는 데뷔 초부터 그의 연기는 몰라도, 박보검의 얼굴을 모른 이들이 없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가 청춘기록이라는 엄청난 기대작을 남겨두고, 해군이 되어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

     

     

     

     

    아버지를 따라, 해군 박보검

     

      박보검이 해군에 입대하기까지 과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아버지가 해군병 출신이었기에 그 영향을 받았다고.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와 면접시험을 보았고, 최정합격을 하여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에 입대하게 되었다. 박보검의 제대일은 2022년 4월 30일.

     

     

    누나와 10살 차이, 늦둥이 박보검

     

      93년생인 박보검은 83년생 누나, 84년생 형이 있다. 무려 첫째인 누나와는 10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그래서 박보검 자체에서 막내미가 뚝뚝 흘러내리는 지도 모르겠다. 꽃보다 청춘에서 밝혔듯, 어머니는 본인이 초등학교 4학년 시절에 조금 이르게 돌아가신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혈액형은 O형.

     

     

    수영선수로 활동했던 박보검

     

      서울 양천국 목동 출신의 박보검은, 목동중학교를 다니던 중2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이후 슬럼프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가수에 대한 꿈을 가지기도 했다고.

     

     

    대학교 조별활동까지 할만큼 성실한 배우 박보검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사를 졸업한 박보검은 연예계 생활 중에서도 조별활동까지 참여하는 성실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신의 평소 이미지에 걸맞게 학교생활 또한 성실하게 임하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고. 그래서인지 2017년에는 특별한 작품활동을 안하기도 했다. 명지대학교 졸업작품인 헤어스프레이와 해외 팬미팅 활동 정도가 전부.

     

     

     

     

    박보검의 연애, 여자친구?

     

      이미 너무나도 바른 이미지의 배우이다보니, 그의 연애가 궁금하기도 할 터. 나 또한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박보검은 고등학교까지의 연애가 마지막이었다고. 그의 학창시절 연애는 어땠을까. 우리가 아는 이미지처럼 다정다감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거짓말도 안할거같은 그의 입에서 나온 말로는 데뷔 이후에는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회사에서도 연기를 위해 연애를 권장할 정도라고 하니, 어느정도 사실이 기반인 이야기인 것 같으나 정말 연애하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박보검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바쁘기에 여자친구에게 잘 챙겨줄 수 없음에 대한 미안함을 미리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박보검의 이상형

     

    1. 선하고 참한 사람.

     

    2.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3.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4. 자신과 잘 맞는 사람

     

    5. 엄마같이 잘 챙겨주는 사람

     

    6. 친구같이 편한 사람

     

    7. 나이차는 상관 없음

     

    8. 외모적 이상형 없음.

     

    9. 자신이 매우 잘 먹기 때문에 요리를 잘하면 좋음.

     

     

    박보검의 인맥, 절친 뷔

     

      뷔와 여행을 다닌 사진들이 자주 올라왔을 정도로 그는 방탄소년단 BTS 뷔와 친하다. 뮤직뱅크 음악방송 MC를 하던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에 나오는 박보검에게 자신(뷔)의 친구 또한 함께 촬영했다는 이야기를 밝히며 연락처를 주고받자고 했었다 한다. 당시에는 못받았고 이후 촬영했다는 친구를 통해 서로 번호를 교환하게 됐다고 한다.

     

      뷔와 박보검은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물론이고, 롯데월드, 빅뱅콘서트, 제주도 여행 등에서 모습이 드러났을 정도. 실제로 박보검의 유튜브 계정인 BOGUMMY에서, 박보검의 30초 남짓의 짤막한 제주 여행기도 볼 수 있다.

     

     

     

    때묻지 않은 맑은 배우, 박보검

     

      가까운 배우 선배들이 '배우는 이런저런 경험을 해 봐야 한다'며, '너도 때를 좀 묻혀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고 한다. (완전히 틀린 말이라 할 순 없지만,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사람에게 이런 조언을 했다는 거 자체가 참.. 3자인 내가 보기엔 불편한 부분이긴 하다)

    그러나 자신의 신념이 탄탄한 박보검은 이렇게 말했다.

      사실, 그런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아직은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연기하는 폭도 넓어지고 표현할 수 있는 깊이도 달라진다고 하시는데, 언젠가는 큰 경험을 하지 않을까요. 일부러 하지 않아도 때 묻은 연기도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렇다, 배우는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일도. 마치 해봤던 것 처럼, 눈 앞에 일어난 것처럼 연기하는 것 또한 배우다. 예를 들어,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탐험하는 영화를 찍게 되었을 때 그 모습을 표현해내고자 우주를 맘대로 가볼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은가. 상상을 통해, 혹은 간접적 경험을 통해 얼마든지 표현해낼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이해도에 대한 시간은 좀 걸릴 수 있겠지만)

     

     

     

     

    주변을 정화시키는 배우, 박보검

     

      어쨌거나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 좀 들어갔으나, 그만큼 박보검은 너무나도 바른 배우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얼마나 착하고 다정한 사람인지 다른 동료들에게서 드러나고 있음을 볼 수 있듯이 말이다. 심지어 그가 함께하는 공간이 맑게 느껴질 정도라고 하니, 박보검이 얼마나 선량한(?) 이미지인지는 다른 동료배우들의 이야기만 들어도 알 수 있다.

     

      박보검은 주변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잘하는 것으로 이미 유명하고, 이밖에도 촬영장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스탭들에게 친절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MC계에 유재석이 있다면, 배우계에서 독보적인 미담으로는 박보검과 강하늘이 원탑을 다투지 않을까. 

     

     

    1. 박보검의 어린시절?

     

      박보검은 목동얼짱으로 불렸다는 말이 있을만큼, 빼어난 외모가 유명하다. 실제로는 얼짱은 아니었고, 그 당시 미니홈피가 한창 인기이던 시절 주변사람들을 통해 사진이 퍼져나간 것인지 당사자는 그러한 타이틀이 없다고 하는 걸 보면. 박보검 본인은 모르지만, 저 빛나는 외모가 주변 사람들이 모를 일이 없으니 공식적인 타이틀만 없을 뿐 주변에서 이미 박보검은 스타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시절 사진에서도 박보검의 똘망똘망함은 사진을 뚫고 나올 정도로 예쁘다. 

     

     

    2. 본래 꿈은 배우가 아닌 가수?

     

      누구보다 완벽한 연기를 하는 배우 박보검의 꿈은 원래 가수였다. 실제로 앳된 모습을 한 박보검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찍어 기획사에 보냈을 정도로 음악에 열정이 있는 아이이기도 했다. 

     

     

    3.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는 배우

     

      꿈이 가수였던 시절이 있어서일까. 박보검은 연기도 잘하지만 노래와 춤도 잘하는 배우이다. 물론 이제는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의 스펙트럼과 달리, 노래나 춤에서는 아직 박보검 특유의 바르게 배운 이미지가 없진 않지만 적재의 '별보러가자'를 직접 부른 음원이 나오면서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별을 함께 보고싶은 배우로 꼽힐 정도이다.

     

      춤 또한 팬미팅에서 꼭 빠지지않는 부분이고, 최근에 에이스 침대 CF에서도 격한 춤사위를 보여줄 정도로 늘 흥이 나있는 춤선을 가지기도 했다. 이러한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 때문인지,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 엄청난 케미를 보이며 1년여 넘는 시간동안 MC를 했었는데, 정말 우결이 따로 없을 정도로 얼굴만 봐도 재밌었던 두 사람이다.

     

    (물론 실제로는 비즈니스 관계에서 멈췄다는 아쉬움? 또한 있지만 말이다)

     

     

     

     

    박보검의 연기

     

      데뷔 초에는 약간 박보검 본인과 맞지 않은 색깔을 가진 적도 있었다. 지금 다시 봐도 약간은 오글거리는 아이유와 찍은 광고도 그렇고, 영화 블라인드에서도 연기는 너무나도 잘했으나 우리가 생각하는 박보검의 이미지와는 전혀 맞지 않은 느낌의 캐릭터.

     

      물론 캐릭터야 가벼울 수 있다 하지만, 발성도 그 당시에는 조금 아쉬움들이 남는다. 그 땐 아직 성인이 되기 직전의 시점들이어서 목소리나 발성, 연기톤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이기 힘든 부분도 있었을테지만 말이다.

     

     

    1. 배우 박보검의 인생작, 구르미그린달빛 이영

     

      실제로 '청춘기록'의 메이킹필름에서 본인 스스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역할이라고 밝혔을 만큼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이영 역으로 나온 박보검의 모습은 누구보다도 빛나는 배우였다. 

     

      연출 자체가 너무나도 좋았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완벽했던 작품. 배우 김유정 또한 아역배우라는 그동안 자신을 따라다녔던 틀을 벗을 수 있는 작품이었고, 박보검 또한 사극에 어울리는 배우임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었다.

     

      매 순간 모든 이들을 설레이게 만들었고, 눈빛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섬세하고도 안정적인 연기가 극에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일반적으로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은 쉽게 망하는 편인데, 정말 처음으로 완성도 높게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명장면과 사랑받는 OST를 만든 작품이기도 하니까.

     

      박보검 본인에게도 그런 의미에서는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인 것 같다. 참고로 직접 부른 OST 또한 있다. 노래를 꽤 잘 불러서, 음악에 관련된 부분에서는 은근 박보검의 목소리가 안 닿는 곳이 없긴하다.

     

     

     

     

    2. 배우 박보검보다 더 착해버렸던, 응답하라 1988의 택이

     

      구르미그린달빛이 있기 전, 지금의 배우 박보검의 엄청난 디딤돌이 되어줬던 택이 역. 응답하라 신드롬이 계속되던 때에 정말 류준열과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을 만큼 센세이셔널한 작품이었고, 역할이었다. 

     

      흔히 볼 수 없는 캐릭터였을만큼 순박하면서도 자기만의 색이 강했던 택이를 연기한 박보검. 박보검이기에 그러한 역할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 때가 절대 묻지 않았을 거 같은, 그런데 때가 묻었을 지도 모를 그런 이미지. 

    (실제로 극 중에서 순박하고 순수함의 결정체 그 자체인 택이가, 바둑을 두기 전 담배를 핀다는 사실이 들어났을 때 엄청난 반전 이미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박보검의 이미지를 너무 '택이 화' 만들어버린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기도 한 작품이다. 그래도 다행히 바로 다음 작품이었던 구르미그린달빛에서 똑부러지는 이영 역으로 여심을 사로 잡아버렸으니, 택이라는 프레임에 박힐 뻔했던 이미지에서 빠르게 빠져나와 자신을 전환시킬 줄 아는 똑똑한 배우이기도 하다.

     

     

    3. 박보검의 깊이있는 로맨스를 볼 수 있는 남자친구 김진혁

     

      박보검이 키스를 한다고? 그만큼 뭔가 박보검의 착한 이미지 때문에 그의 키스신은 더욱 설레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송혜교와 함께했던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은 박보검의 착한 이미지의 프레임이 강한 작품이기는 하나, 스킨십 면에서는 누구보다도 과감한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박보검이 배우로서 얼마나 로맨스물을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지 이제는 완전한 으른이 된 박보검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김진혁 역이 초반의 쿠바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이어졌다면 좀 더 시원시원한 이미지변신이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극 안에서 계속해서 뭔가 답답한 이미지를 만드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서 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박보검이 한없이 착한 역이 아니라, 이 작품에서만큼은 좀 더 착한 이미지를 벗어나와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느낌의 존재로 나왔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이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의 연기가 예고편을 통해서 이미 기대가 되는 만큼. 또다른 명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보검의 군 생활도, 앞으로의 그가 가는 길도 모두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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