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 올바른 보관방법(+잼 만들기, 설탕 알맞은 비율)

 

  따스한 봄이 찾아옵니다. 봄은 딸기의 계절이기도 하죠. 딸기를 좋아하거나 구매하려고 하시는 데 어떤 딸기가 맛있는 딸기인지 고르기 어려우신가요? 딸기는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집에 와서 먹어보면 생각했던 맛이 아닌 경우가 많죠. 그리고 오래 두게 되면 금방 무르기 때문에 보관방법도 어렵기도 하구요. 저도 딸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근래에는 딸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생딸기는 물론이고, 설빙에서 딸기빙수를 요 며칠 사이에 두 번이나 시켜먹었네요. 딸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딸기 시즌인 봄이 오고 있는 요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딸기는 과육이 팡팡 터지는 것은 물론이고, 달콤한 맛에 비타민까지 풍부해서 인기가 많은 과일이죠. 또한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답니다. 

 

 

  맛있는 딸기를 선택하는 방법?

  맛있는 딸기는 일단 매우 화려한 색감을 가지고 있고, 매끄럽고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그리고 향을 맡아보세요. 굉장히 달큰한 딸기 향이 날거에요. 가끔 보면 잔털도 많고 광택이 나면서 과육이 탱탱한~ 딸기들이 있는데 바로 그런 딸기를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잼을 만들 경우라면 무른 딸기를 고르세요. 시장 끝 한복판에서 가끔 판매 중입니다. 혹시 그런 딸기가 없다면 맛있는 딸기를 구매해서 그 중에서 몇몇 상한 딸기를 골라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튼튼한 딸기들은 다른 상자에 옮겨두면 되니까요. 

 

  딸기를 보관하는 올바른 방법?

  사실상 딸기를 오래 보관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해요. 딸기는 열에 약합니다. 때문에 마트면 그나마 신선함이 유지되지만, 혹시나 시장에서 구매해 온 경우에는 더욱 주의하여 집에 돌아오자마자 서늘한 곳이나, 시원한 공간에 두도록 하세요. 따스한 곳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보관기간은 2일인데요. 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그리고 절대 미리 씻어두지 마세요! 미리 씻어놓을 경우 쉽게 물러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꼭지를 제거하기 전에 꼭 물로 먼저 씻고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냉장보관을 할 경우에는 너무 차가울 수 있기 때문에, 먹기 20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낸 후 먹는 것이 가장 딸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잼 만들 때 설탕의 알맞은 비율은?

  과육은 풍부한데, 달지 않은 딸기들이 가끔있죠. 이런 딸기들은 잼을 만들기에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설탕은 적당히 해도 충분히 맛있는 딸기잼이 되기 때문에, 딸기 향을 살리는 데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본인이 가지고있는 딸기의 무게를 기본으로 10%를 계산해보세요. 예를 들어, 딸기 300g으로 잼을 만든다 했을 때, 설당은 30g(2큰술)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잼을 만드는 동안에는 꼭 충분히 저어주세요. 그래야 액체는 잘 증발되고 완벽한 잼의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