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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현빈과 손예진이 나오는 사랑의 불시착 다들 보시나요? 요즘 화제의 드라마죠. 처음에는 소재에 대해 약간의 논란도 있었지만, 그 논란이 무색할만큼 지금은 실검을 장악하는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이구요. 상황에 따라서 여느 드라마들처럼 회차가 길어질 지, 그대로 진행될 지의 여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최근 13회까지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4회 예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 15.9%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2019년 12월 14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은 tvn에서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보실 수 있습니다. 돌풍이 일어나고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가 나오구요. 그런 윤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적인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라고합니다. 그래서 제목이 사랑의 불시착이군요... ㅎㅎ
현빈은 리정혁 역으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원리원칙 주의자로 나옵니다. 스위스에서 유학까지 할 정도로 재능이 있던 피아니스트였지만, 갑작스러운 형의 죽음으로 형을 대신해서 군인이 된 과거를 자지고 있습니다. 손예진은 대한민국 재벌 2남 1녀 중 막내딸인 윤세리 역으로 자신의 오빠들이 아버지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먼저 독립하여 독자적인 브랜드인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어 능력을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의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돌풍에 휘말리면서 현빈과의 사랑의 불시착이 시작됩니다.
최근에는 최지우의 깜짝 출연으로 미친존재감을 나타내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김주먹의 그녀인 최지우가 나타나 유수빈의 소라게 패러디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센스가 터지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결말로 끝날 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크러쉬와 아이유의 OST로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죠. 중간중간 등장한 크러쉬의 '둘만의 세상으로 가'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둘만의 세상으로 가'는 피아노 선율 위에 주인공들의 마음을 극대화하여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에 크러쉬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3회 키스신, 11화 허그신, 12화 소주신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6년 드라마인 도깨비 'beautiful 뷰티풀'을 통해 사랑을 받았던 크러쉬의 OST 참여에 사람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의 OST가 최근 13회에 커플링을 주는 장면에서 등장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음원 출시일은 현재 미정이지만 벌써부터 대박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남은 사랑의 불시착의 결말을 함께 기대해봅시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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