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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 높은 사람 특징/마인드, 자신감/자만심/자부심/자긍심/자족감)
    Life/심리,마음 2020. 3. 2. 15:11

     

      여러분은 자존감이 높으신가요?

     

      요즘 현대인에게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들 중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사람도, 그 깊은 속을 들어가보면 무거운 마음 한 구석,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가지고있죠. 또 그게 어떠한 원인이 뚜렷하게 있다기보다도, 그저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 경우도 있어서요. 이렇게 자존감은 사람이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기에, 자존감이 낮을 경우 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잘 모르겠거든요.

     

      감기는 내가 증상이 느껴지고, 병원을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으면 점차 나아져서 회복할 수 있는 문제인데 자존감이 낮을 땐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으니까요. 여러분의 자존감은 어떠신가요? 저 또한, 한 때는 검색창에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고, 자존감에 관련된 서적들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어떻게든 위로해보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기도 했죠. 저도 지금 완벽히 "난 자존감이 높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과거의 나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이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글이 된다던지, 도움이 됐으면 해서요.

     

     

      자존감,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늘 이 글 안에는 정보에 관한 이야기들도 담겨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자존감을 되찾게 된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해보고 적어보는 글임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이 곡 정해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존감을 조금이나마 회복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해서 괜찮아진 사람도 있다는 것을 그저 에세이처럼 적어보려고해요. 오늘부터 이 글을 읽고 함께 노력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당장 실천한다고해서 큰 변화는 갑자기 찾아오지 않을거에요. 몇 달이 걸릴 수도,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서서하게라도 여러분의 마음이 치유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저는 첫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은 자존감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지, 그렇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어떤 마인드를 가졌는 지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자존감 [self-esteem]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을 말한다.

     

     

      자존감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에 의해 판단받고 인정받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가 나에 대한 인지를 수없이 반복했을 때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가끔 자존감, 자신감, 자만심 등 자기 자신에 대한 구분을 헷갈려 하시거나 명확한 뜻을 말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아와 관련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감 [self-confidence]
    어떠한 것을 할 수 있다거나 잘할 수 있다는 등에 대한 자신의 느낌.

    자만심 [self-coceit]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 있는 것을 스스로 자랑하며 뽐내는 마음.

    자부심 [self-respect pride]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

    자긍심 [pride]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지는 마음.

    자족감 [contentment] = 만족감
    스스로 만족하게 여기는 느낌, 스스로를 넉넉하게 여기는 느낌.

     

      여기서 자신감, 자긍심, 자부심, 자족감 등은 긍정적인 의미의 방향이지만, 우리가 자존감을 넘어서서 자만심이 생겨서는 안되겠죠. 이 점, 주의하면서! 이제 자아와 관련된 단어들의 사전적 정의도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과 위 단어들의 상관관계는 굉장히 큽니다. 자존감에 따라 자신감의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나의 자존감이 얼마나 높은 지, 얼마나 낮은 지 여부에 따라 어떠한 상황에 놓였을 때, 쉽게 흔들릴 수 있고 또는 굳건할 수 있거든요. 대부분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나 자신에게 모질게 굴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죠. 일단 생각부터가 자신에게 해가 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자존감이 낮으면 정말 마음이 힘든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았어요. 일단 자존감이 낮으니 자신감도 없었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다 재미없고 무슨 일을 해도 당찬 느낌이 없다랄까.

     

      그래서 과거에는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선망하며 바라보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이 없었죠. 나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도 몰랐고, 왜 내가 이렇게 싫은지 왜 나는 내가 마음에 안드는 지 가끔은 이유도 모르면서 제 자신을 괴롭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세상에서 가장 못된 짓을 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제부터 제가 아래에 제 생각들을 더해서 정리한 내용인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과 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정리해본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특징]

    1) 거절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누군가의 거절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아 안되는구나"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죠. 그 상황 자체에 대한 인지로 끝내고, 별다른 문제 없이 다음 것을 생각해요. 그런데 대부분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나여서 그런가?", 그 원인을 나에게서 찾죠. 일단 이런 생각부터 내려놓아야해요. 거절을 당했을 때, 나에게서 원인을 찾기 전에 그 상황 자체로서 평가하고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해요.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부탁받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부탁하는 것 또한 싫어했어요. 그래서 사실 이 부분은 저한테는 크게 해당사항은 아니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경우는 어쩌다가 큰 용기를 냈을 상황일 거 같아요. 대부분 자존감이 낮은 분들이 쉽게 누군가에게 요청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큰 용기를 냈는데, 누군가가 나의 제안이나 용기를 거절한다 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 다음의 기회를 스스로 박탈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일단 가볍게 우리가 시작해볼 첫번째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먼저 1번으로 꼽아봤습니다.


    2)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그것이 단점이든 장점이든, 긍정적인 부분이든 부정적인 부분이든 나는 원래 이렇다, 이런 사람이다. 쿨하게 받아들이는 거죠. 말로는 쉽지만 이게 가장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분일 거에요. 자존감이 낮은 경우,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나 자신의 어떠한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아서, 자신의 그 부분만 내 눈에서 내 마음에서 부각되기 때문에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 또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것이 곧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를 뜻하기도 하니까요.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자존감 낮은 사람들에겐 굉장히 어려운 일이자, 좋게 말해서 조금 쑥스러운 일이니까요. 

      그만큼 이 1번이 제일 중요해요. 이러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해요. 이건 절대로 나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조금 필요해요. 나에 대한 좋은 점을 장점을 말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단점을 말해보세요. 그럼 상대가 말해줄거에요. 아니면 다른 사람의 도움도 힘들다면, 내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단점이 객관적으로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나는 사람들 앞에서 잘 나서지 못해요. 용기가 없어요. 그렇다면 그걸 억지로 바꾸려하지마세요. 나는 원래 좀 쑥스러워하는 사람이야. 그대신 섬세한 면이 있어, 아니면 주변 상황 파악을 잘해. 이렇게 뭐 대신 나는 뭘 잘해. 를 넘어서서 내가 쑥쓰러운 데 어쩔거야? 라는 뻔뻔한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그래서 어쩔건데?? 라며 과감하게 그 끝을 내뱉어보세요. 내가 못생겨서 어쩔건데? 보태준 거 있어? 이런식으로 유치해도 좋으니, 일단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데에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단점들에서 나오는 장점의 연예인들이나 누군가를 찾아보세요. 어? 쟤는 키가 작은데도 되게 매력있네. 어 쟤는 얼굴은 별론데 자신감있는 동작때문인지 멋져보이네. 이런식으로 내가 생각하는 단점이 있는데도 그 단점을 단점으로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분명히 있어요. 나보다 단순히 나은 사람이 아니라, 내 단점과 같은데도 멋진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오늘부터 찾아보세요!


    3)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사람은 태어나서 절대 똑같은 환경에서도 똑같은 생각을 할 순 없어요. 조금이라도 내가 보고 자라는 것, 생각하는 것에서 차이가 일어나게 되고 이러한 경험들 속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달라지죠.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 다를 수밖에 없어요. 가정환경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이 다를 수도 있구요. 지식적 수준에 따라 학력이 다를 수도 있구요. 외모가 다를 수도, 정말 많은 것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이것은 결국 내가 주변을 의식하고 있음을 말하는데 그런 행동들은 내 기준에서 내가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들과 비교에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행동은 위험해요. 누군가는 저 사람보다 나를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개인적 기준에서 나를 비교하지도, 사회의 잣대에서 나를 비교하지도 마세요. 저는 이런 비교의 감정이 들 때, 여행을 추천드려요. 그냥 아무도 나를 모르는 해외로 떠나보세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평소에 내가 입어보지 않은 스타일로 혹은 해보고싶었던 모습으로, 이렇게 살아보고싶었다 하는 마음으로 한 번 해외에 나가보세요.

      원래 나는 크게 웃지도, 사람들 사이에서 소란스러운 사람도 아닌데 한번 소란스럽게 행동해보세요. 정말 이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가 습관이 되면서 달라질 수 있어요. 저도 해외여행을 처음 갔을 때 그 쾌감이 이런 것에서 왔거든요. 정말 달라요.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건 그러한 내 모습을 꼭 사진으로 남기세요. 그리고 현실의 나와 비교해보면 내가 얼마나 밝게 웃고있는 지 느낄 수 있을거에요. 나의 깊은 마음 속에 내재된 진짜 나를 꺼내보세요. 우리는 분명히 할 수 있어요.

     

     

    [자존감 높이는 방법]

    1) 착하다는 말을 그만 들어라.

      저는 어렸을 때부터 착하다는 말을 너무나도 많이 들었어요. 좋게 말해서 배려가 몸에 밴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저는 이 배려가 제 자신에게 장점이자 단점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내 스스로는 하고싶지 않은데 남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행동하고 있더라구요. 어떤 상황에 놓였을 때 내 감정을 우선시 하는게 아니라 남에 대한 생각을 먼저하는 나를 느낀 순간, 더이상 착하게 살지 않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어렸을 때 우리는 착하다는 것이 도덕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배우죠. 근데 제가 세상을 살다보니, 나쁘게말하면 착하면 정말 호구돼요. 착하다는 것은 결론은 남들에게 인정을 받는거고, 그 인정은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나오는 반응인 거거든요. 때문에 "착하다" 라는 말은 내 스스로에게 잘했다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잘해줬을 때 그에 대한 고마움?같은 반응이기 때문에 "나쁘다"라는 말만 듣지 않으면 돼요. 그냥 적당히 중간만 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해요. 여기서 더 넘어서면 자칫하면 나쁘다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물론 남들이 봤을 땐 여전히 착한 사람이라고는 했지만, 제 선에서 "내가 이래도 될까?" 하는 머릿속의 생각들을 실행으로 조금씩 옮겼어요. 가끔 의아한 반응들이 돌아오지만 괜찮아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들이 우리의 인생을 살아주는 게 아니에요. 지금 내 인생에서는 나를 가장 사랑하는 게 중요한데, 남을 챙기다가 내가 정말 사라질 수가 있거든요. 잘 생각해보면 왜 이 세상을 착하게 살면 좋을 게 없는지, 남들에게 그저 좋은 평가 받는 게 답은 아니라는 것을 어느 순간 느낄거에요. 100번 잘해도 1번 못하면 욕 먹는 게 바로 이 세상이거든요. 이 부분은 정말 스스로 잘 생각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내 주변에서 힘들 게 하는 사람이나 환경은 과감히 정리해라

      이건 좀 극단적인 방법인데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진 않고, 정말 간절하신 분들 이러다가 곧 내가 사라져버릴 것 같은 분들. 나 이제 정말 자존감 찾을래, 다짐했어. 하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려요. 만약 조금이라도 실천해보고싶으신 분들은 '과감히 정리해라'가 아니라 조금씩 '멀리해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이 방법을 정말 '과감히'로 실천했을 때 오는 효과는 거의 100%라고 볼 수 있어요.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는 우리의 사상이 점점 강해지고 자신의 개성도 강해져요. 각자 생각하는 생각의 범주도 달라지구요. 흔히 머리가 컸다라고 표현하죠. 그렇듯 사람들은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살다보면 이상하게 내 주변에서 자신의 것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혹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아니면 자기 위주로 행동하고, 자기 좋을 땐 날 찾고 어떨땐 날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자꾸 그 자리에 내가 나를 치창하고 나가려해요.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해요. 혹은 나에 대해서 함부로 말해요. 충고인 줄 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냥 함부로 하는 말이었어요.

      이렇게 조금이라도 나를 힘들게하는 사람이나 환경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잠시 멀리해보세요. 연락을 조금씩 줄여보세요. 이것만 실천해봐도 많은 게 달라짐을 느끼실거에요. 이건 실천해보기 전에는 절대 몰라요. 저는 분명한 것은 내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상대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 내가 문제인 게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분명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들의 결정에 휩쓸려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잊고, 잃어버리지 말고. 나를 찾는 시간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저는 이렇게 누군가를 멀리하고 어떠한 환경을 나오면서 정말 많은 것이 변했고, 일단 마음이 건강해졌어요. 내가 자꾸 나를 비교하게 만들었던 누군가를 보지않고, 나를 함부로 대하고 함부로 말하던 환경에서 나와버리니 마음이 편했어요. 점차 그렇게 정리해가면 인간관계가 좁아진다는 사실은 서글플 수 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 과정을 한번 뼈저리게 겪고 나면 지금 내 곁에 좋은 사람들만 남고, 나에게 맞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지 눈에 보이게 돼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게되거든요. 그리고 전혀 걱정안해도 되는 것!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과의 인연은 수없이 진행되더라구요.

      누군가를 잃으면, 누군가를 얻어요. 인간관계에 얽매여 누군가를 잃음에 대해 절대 두려워하지마세요. 극단적인 방법일지 모르지만 저는 정말 이 부분이 내가 자존감을 얻는 데에 가장 큰 시작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

      이건 정말 제가 결정적으로 자존감을 얻게 된 굳히기 방법인데, 지금 혹시 만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을 들여다보세요. 이 분 또한 나를 힘들게 하는지, 나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지. 아니면 사랑스러운 말을 해주는지. 나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지. 잘 생각해보세요.

      아무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해주고, 용기를 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물론 쉬운 일은 아닐 수 있어요. 그런데 적어도 나를 함부로 대하고, 쉽게 말하는 상대는 만나지마세요. 그리고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이 부분은 굳이 제가 설명드리지 않아도. 1번과 2번에 대한 노력을 했다면, 3번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유되어 나 스스로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어느 순간 생각하게 될거에요. 아니면 3번을 통해 1, 2번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찾으세요. 그게 꼭 연인이 아니라 친구든 가족이든 꼭 나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세요. 그런 사람만 주변에 두도록 노력해보세요.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뀔거에요.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공부든 뭐든 이루고싶은 것이 있을 때 그건 연애와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러분 자신이 간절한 게 있다면 어떻게 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세요? 수없이 다가가고 싶고, 그 사람이 궁금해지고 그 사람에 대해 알고싶어지죠. 관심이 없다면 어떻게 하세요? 무관심하고 쳐다도 안보죠. 무엇을 하든 상관이 없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지금 나와 연애를 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저는 여러분이 나에 대한 관심의 문을 조금씩 열어서 자존감을 넘어서서 자애심(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부터 자아성찰 많~이 하시구요. 많은 생각들을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노력을 해보세요. 정말 당신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쉽게 밀어내지 않을거에요. 오늘부터 작은 첫 발걸음을 잘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존감에 관련된 추천 책들에 대한 포스팅을 들고 돌아오도록 할게요.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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