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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목보호대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손목관리는 이제 단순히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현대인 모두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핸드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손목을 사용할 일이 많아지면서 손목의 관리 또한 이제는 중요한데요.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제품은 에이더 손목 보호대이고, 그 중에서도 프로타입 1이라고 하여 게임이나 마우스,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 디자이너 분들, 그리고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는 분들 등 좀 더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분들을 위해 최적화된 손목보호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실제로 손목에 힘이 돌아오고 타자칠 때 편하다는 반응이 많다고 하니 저도 기대감을 가지고 구매를 해봤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손목보호대가 존재하는 지 몰랐어요. 손목이 워낙 안좋은지 오래되었던 터라 이걸 보호대로 나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정말 손목이 힘들던 날, 약국에서 판매하는 손목보호대를 6000원 정도 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했는데, 말그대로 압박만 하는 느낌이지 작업을 하면서 불편함이 많더라구요.
오히려 손목만 지지해주니 뭔가 신경이 눌리는 듯한 느낌도 들고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래사용하기에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보풀이나 그런 관리면에서도 디테일함이 떨어지다보니 상당히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고, 수명이 얼마 못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불편함을 느끼게 되니 자연스럽게 또 손목보호대 착용을 안하게 되었었는데, 최근들어서 손목을 좀 더 현명하게 관리하고 쓰기 위해서 이번에 구매한 에이더 손목 보호대가 가격 대비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왼쪽 손을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진짜 효과를 위해서 신경쓴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당연히 협찬도 아니고 제가 유튜브나 블로그 등 많은 자료들을 검색해보고 제 스스로 가격 면에서나 기능 면에서나 저한테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했는데, 지금도 포스팅을 하면서 이 제품을 착용하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손목이 많이 편하다는 것이 느껴지고 특히나 손목이 저는 유독 약한데 그런 부분을 보완해주고 지지해주니 단순히 손목을 압박만하던 제품들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제품 구입 시 안에 들어있는 제품 설명서인데, 대표님이 물리치료사 출신이라는 점이 괜히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더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사업하는 이유는 고객님의 건강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는 점이다라는 부분에서 그래도 신념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고객이 하면 꾸준히 그 부분을 반영하고 리뉴얼해서 제품을 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제품을 방치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피드백에 적극적인 모습이 멋졌던 것 같습니다.
상단 이미지는 제품 착용법입니다. 그림을 보고 차분히 따라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는데 혹시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아래 제가 착용한 이미지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손가락을 끼고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답니다. 안정감 있게 손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미세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보호해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손목이 얇은 편이어서 일반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일반 사이즈, 큰 사이즈 이렇게 두 제품이 있는 것 같은데 손목이 많이 얇으신 분들도 그냥 기본 사이즈 착용하시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으실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면 마감처리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된 제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국에서 여러개의 손목보호대를 의미없이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었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 페이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저는 네이버 페이를 통해 19,900원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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