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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추천 통새우와퍼,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 치즈프라이, 프렌치프라이 변경(+가격, 맛, 후기, 세트, 제로콜라, 칼로리, 추가비용, 배달, 사이즈 비교)
    Taste - 요리, 리뷰 2020. 3. 29. 21:56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버거킹을 맛있게 먹고 쓰는 포스팅입니다. 예전에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서 자주 먹기도 했지만, 버거킹이 배달이 안됐었거든요. 그런데 배달이 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시켜먹게 된 버거킹 사랑.... 그때부터 버거킹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 버거를 좋아하시나요?

     

      버거킹이 가격은 비싸긴 하지만, 맛이나 크기 면에서는 확실히 압도적이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시킨 메뉴는 통새우와퍼세트,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를 시켰구요. 프렌치프라이 하나는 치즈프라이로 변경했고, 콜라 하나는 제로콜라로 변경했습니다. 저는 버거킹 머쉬룸같은 경우에는 거의 8년 전 쯤 한 번 먹고 빠져서 그 이후로 계속 머쉬룸에 빠져 살았는데 트러플 머쉬룸이 나온 후로는... 완전한 트러플 머쉬룸 덕후인데요.

     

     

      트러플은 기호에 따라 이건 호불호가 갈리다보니까, 쉽게 추천하긴 어려운데 대부분 제 주변 지인들은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는 맛있게 먹더라구요! 예전에는 트러플머쉬룸와퍼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와퍼주니어로 시켰어요. 항상 먹고나면 배가 불러서 프라이를 다 못먹게되는 바람에 이번엔 제 위 크기에 맞춰서 시켜봤습니다. 

     

      콜라는 이렇게 제로콜라와 라지 사이즈 콜라입니다. 통새우와퍼세트 구성에 있는 콜라를 라지로 변경해서 제로콜라 레귤러 사이즈보다 큽니다. 콜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시는 게 좋겠죵? 라지 사이즈로 변경 시, 200원 추가됩니다. 배달로 시키면 가격이 보통 조금씩 더 비싸서 실제로는 얼마가 추가되는 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가격은 배달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로콜라는 양심상 먹고있긴 한데... 콜라와 맛의 차이를 구분하자면, 확실히 더 맛없고.. 탄산이 적은 느낌이란거? 정확힌 잘 모르겠어요... ㅋㅋ

     

      이렇게 먹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보니,, 사진 찍는다고 포크는 왜 바닥에 둔건지.... 다음부턴 주의해야겠네요. 배달을 통해 온 구성은 이렇습니다. 통새우와퍼세트는 10000원, 라지사이즈로 콜라 변경해서 200원 추가해서 10200원 이구요.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는 8000원인데, 사이드메뉴은 프렌치프라이를 치즈프라이로 변경해서 9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총 19100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와퍼와 와퍼주니어 사이즈 비교입니다. 왼쪽은 통새우와퍼, 오른쪽은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입니다. 이렇게 보니 크기 차이가 엄청나네요.. 정확히는 1.5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오버해서 두배는 차이나는 듯... 그래서 제가 매번 그렇게 배가 불렀나 봅니다... 그래서 늘 먹고나서 후회를 하곤 했죠....

     

     

      그렇지만 확실히 트러플머쉬룸와퍼는 본래 사이즈로 먹는게 더 의미가 있긴합니다 ㅠㅠ 재료나 소스까지 풍성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후폭풍은 무시할 수 없는 것..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세트로 시키면 오는 프렌치 프라이를 치즈프라이나 트러플프라이로 변경한 날이면 꼭 이 사이드 메뉴를 먼저 열어보게 되더라구요. 평소에 저는 트러플프라이를 먹는데, 입문을 치즈프라이로 하기도 했고, 오늘은 치즈프라이가 땡겨서 프렌치프라이를 치즈프라이로 변경해봤습니다. 확실히 트러플 먹다가 먹는 맛은 좀 심심하지만, 여전히 맛있네요. 케쳡이 함께 조화되어야 더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즈프라이의 핵심은 사실 매장에서 먹어야 레전드라는 것.... 치즈가 녹아서 꾸덕꾸덕하면서도 늘어나는 맛이 일품이거든요. 사실 배달로 시킨다면 맛은 어느정도 포기를 한 상태여야한다는 것을 감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그 맛이 나진 않더라구요.

     

      이건 통새우와퍼입니다. 버거 자체로 보면 티가 별로 안나길래 몇 번 베어문 사진을 데려와봤습니다. 이렇게 통통한 새우가 곳곳에 들어있어요. 장난치는 개수가 아니라 나름 재료가 풍성해서 먹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구성입니다. 뭐 그런데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소스의 맛에 예민한 편이라, 재료 구성은 좋으나 맛은 그냥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고요,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제 최애버거, 트러플머쉬룸입니다. 평소에는 와퍼를 먹는데 와퍼주니어로 시켜봤구요. 확실히 사이즈가 부족한듯 적당해서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에겐 이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와퍼는 맛있지만 좀 부담을 느끼면서 먹었다면 가볍고 아쉬운 마음으로 먹기 좋아요. 

     

      이렇게 보니 왜이렇게 구성이 빈약해보이죠? ,,, 맛으로 승부하는 트러플머쉬룸입니다.. 하하.. 그런데 확실히 와퍼주니어는 먹다보면 풍미가 아쉬움이 있네요. 와퍼 먹을 땐 소스나 버섯도 뭔가 풍부한 느낌인지라, 풍성하게 드실 분들은 와퍼를 추천드립니다. 트러플은 아마 맛을 아시는 분들은 익숙하실테고, 어떤 분들은 그냥 짜다고 말하기도 하시더라구요. 이 향이 익숙해져야 맛있다고 하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칼로리 정리표와 함께 프렌치 프라이 사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도 한 주의 끝은 버거킹으로 끝내보시는 건 어떨지~ 추천드려봅니다. 칼로리는 부담되지만 그래도 먹을때만큼은 행복하잖아요ㅎㅎ

     

      포스팅에서 다룬 버거킹 메뉴 칼로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마어마하네요..

    통새우와퍼 : 중량 328g / 칼로리 741kcal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 : 중량 172g / 칼로리 404kcal
    프렌치프라이(R) : 중량 102g / 칼로리 285kcal
    치즈프라이 : 중량 139g / 칼로리 440kcal
    코카콜라(L) : 중량 538ml / 칼로리 215kcal
    코카콜라 제로(R) : 중량 376ml / 칼로리 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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