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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롯데홈쇼핑에서 구매한 캘리포니아 블랙라벨 네이블 오렌지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렌지 좋아하시나요? 저는 밥을 먹거나 디저트를 먹고나면 상큼하게 입 안을 과즙으로 마무리하고싶을 때가 있는데요. 사과나 바나나와 달리 멜론, 딸기, 오렌지 등은 과즙이 풍부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가끔 이런 상큼한 과일이 먹고싶을 때 오렌지를 찾는데요. 한라봉이나 레드향보다 신맛이 덜하고 오렌지는 단맛이 위주로 나는 과일이기 때문이죠.
제가 이번에 구매한 오렌지는 블랙라벨 네이블 오렌지인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블랙라벨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듯 해요. 이 캘리포니아 블랙라벨 네이블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보다 새콤한 맛이 강해서 당도 자체가 높은 '배꼽 오렌지'로 불립니다. 왜 배꼽이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맛있는 오렌지는 뒷면에 배꼽처럼 구멍이 크게 있는 게 당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블랙라벨 오렌지가 바로 그런 '배꼽오렌지'라고 불린다고 해요.
그럼 롯데홈쇼핑에서 구매한 풍부한 과즙이 꽉 찬 고당도 오렌지인 블랙라벨 네이블 오렌지 후기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저는 롯데홈쇼핑에서 39900원에 구매했어요. 롯데홈쇼핑 쿠폰까지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거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TV를 보다가 구매를 했던 터라 정확하게 399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구매해도 오렌지 거의 하나에 1000원 가격은 받잖아요. 그런 점을 생각했을 때에는 가성비로 봤을 때 양으로 승부한다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MPARK이라는 블랙라벨이 붙어있는데요. 미국 MPARK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중간에 거치는 과정없이 산지직송으로 보내기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듯해요. 그리고 더불어 신선함 또한 당연하겠죠. MPARK은 늘 일관적인 우수한 품질로 대부분 평이 좋다고 합니다.
껍질을 제거해봤어요. 크기는 일반적인 오렌지보다는 살짝 작아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작은 크기에 속해요. 그래도 개수가 아니라 무게로 측정하는 거니까. 과육 크기는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오렌지에서 신맛이 나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블랙라벨 오렌지는 신맛은 거의 없고 단맛이 강하게 났어요. 그런데 처음에 오자마자 먹었을 때는 시원함이 없어서 인지 그냥 단맛이 나는 신선한 오렌지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좀 시원해지니 적당한 새콤달콤한 맛이 나더라구요. 일단 마트에서 구매하면 한두개가 실패하면 되게 속상한데 이 블랙라벨 네이블 오렌지는 실패할 일이 없기도 하지만, 개수가 많아서 한번에 2개 정도 먹어도 아깝진 않은 것 같아요.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이렇게 전체적인 이미지 보여드리면서 포스팅 마치도록할게요! 가격을 생각했을 때 객관적으로 신선도나 맛도 다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오렌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가격부담 느끼셨다면 이렇게 대량구매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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