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머리카락 묶고 자는 게 좋을까? 풀고 자는 게 좋을까?(+장단점)

 

  밤에 잠들기 전, 머리카락을 관리 할 때는 항상 의문이 생깁니다. 머리를 묶는 게 나을지, 푸는 게 나을지 어느날 문득 궁금해집니다.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고 자면 탈모가 촉진 될까요? 평소에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고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로 잠이들거나, 편하기 위해서 단순히 묶고 잤던 머리가 혹은 피부에 난 여드름이나 피부의 건강을 위해 묶었던 머리카락이 오히려 그러한 우리의 행동으로 인해 안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잠잘 때 머리를 묶고자는 것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부분을 확인해보세요.

 

 

1. 머리를 묶고자는 것의 장점
  머리를 묶고자면 좋은 첫 번째 장점 중 하나는 피부와 머리카락이 접촉하는 것을 계속해서 방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 모공의 막힘을 촉진하는 접촉이나, 특히 모발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자연적으로 피지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또한 지성 또는 여드름성 피부가 있는 경우에는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자면 피부 문제가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머리를 묶은 다음 잠자리에 들기 전에 피부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머리를 묶고 잔다면, 얼굴은 밤새 메이크업의 잔여물이나 먼지를 흡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묶은 상태에서 잠을 잘 때 좋은 두번째 장점은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운 계절이나 특히 수면 중에 땀을 흘리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자고있는 동안 우리가 무의식적으로하는 모든 움직임 때문에 형성 되는 머리의 엉킴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2. 머리를 묶고 자는 것의 단점 어떻게 피할 수 있습니까?
  앞서 말했듯이 밤에 머리카락을 묶고자는 것은 특히 피부와 머리의 엉킴, 그리고 머리카락에 붙어있을 여분의 먼지들 머리카락의 여분의 먼지를 피하는 데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머리를 묶고 자는 것은 피부엔 좋지만, 반대로 모발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굳이 머리를 묶고 자고 싶다면, 빗이나 자연스럽게 빗을 수 있는 부드러운 모로 이루어진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고, 부드러운 헤어밴드로 꽉 조이지 않게 묶어주세요. 또는 전화코드모양처럼 생긴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머리끈도 좋습니다. 반면에 피해야할 것은 단단한 머리띠입니다. 이런 종류의 머리띠는 실제로 두피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묶어서도 안되고, 완벽하게 건조되었는지 확인하고 자야합니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들어올려 묶게 되면 제대로 건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습도는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잘때 어떻게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되도록이면 피부관리가 예민하신 분들은 머리를 묶는게 좋겠지만, 과하게 묶고 잠에 드는 것은 피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