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박스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할까? 그렇다면 택배기사는?(+옷 관리법, 주의사항, 오염가능성, 플라스틱 나무 유리 등 지속시간)

 

  코로나로 인해 여러 매장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음식점은 물론이며, 일부 사업들은 문을 닫기도 할 정도로 현재 경제 상황은 심각성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와중에도 많은 택배원들은 여전히 열심히 우리를 위해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외출은 삼가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많은 택배들을 시키게 되는데요.

 

 

  현재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여러 매장들은 문을 닫거나 방어적인 자세로 가게를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배달업이 발달되어있는 우리나라는 택배를 통해 여러가지 물품을 구매하고있죠. 그러나 택배가 과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겁니다. 그래서 저번 포스팅에서는 중국직구는 과연 괜찮은지, 택배의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좀 더 자세히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벚꽃이 폈습니다. 우리의 옷차림도 봄에 가까워져 가면서 현 상황과는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옷 쇼핑을 기웃거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항하기 위해 외국은 바, 레스토랑, 쇼핑센터 및 기타 상점들이 무한정 문을 닫았습니다.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절망적인 소식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온라인 쇼핑 사이트는 배송을 하고있습니다.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죠. 직구를 하는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사회적 거리 기준을 고려하여, 배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안정성을 위해 인력을 감축시키고 운영하는 부분으로 인하여 물량이 폭주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당일 혹은 다음날 물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또한 여전히 우편, 소포 등이 문제없이 배송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업체들도 코로나로 인해 안심배달 서비스로 배달원과 직접 접촉하기보다는 현관문에 물건을 두고 직접대면을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택배박스는 오염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는 불행하게도 끈질기고, 특정 표면에서 며칠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골판지와 같은 종이류에서 바이러스의 지속성은 24시간, 플라스틱에서는 3일, 나무 및 강철에서 4일, 유리에서 5일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적게는 1일에서 5일까지도 유지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인데요. 초기 발표에 따르면 택배로 인한 감염성은 사실상 낮다는 의견도 나오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우리는 택배가 찝찝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택배를 수령할 때 되도록 우리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불행히도 끈질 기며 특정 표면에서 며칠 동안 생존 할 수 있습니다. 골판지에서 바이러스의 지속성은 24시간 , 플라스틱에서 3일, 나무 및 강철에서 4일, 유리에서 5일입니다. 패키지를 수령 할 때 오염되는 것을 피하려면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1. 집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택배박스를 열어볼 것
2. 택배박스를 개봉한 후 손을 바로 씻을 것
3. 가능한 빨리 택배박스를 제거하고 버릴 것.
4. 택배박스 제거 후 구매한 옷은 착용 전 반드시 세탁할 것

 

  이렇듯 택배와 관련하여 우리는 늘 주의해야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택배 자체에서 옮겨오는 바이러스보다도 우리가 더 위험한 것은 택배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불필요한 물품은 최대한 구매를 자제하는 편이 옳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물건이 꼭 필요하다면, 안심하기보다는 조금의 주의를 통해 자신을 지키는 것이 옳은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