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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몇개월 째 이어지면서, 여러 일상생활에서의 습관들이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살면서 손세정제나 마스크 손소독제를 가장 많이 사고있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의 위생관리를 철저히하게 되면서 그래도 크고작은 바이러스들로 인한 병들은 오히려 감소되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그만큼 평소에 우리가 위생관념을 가지고 개인이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통해 본인의 호흡기를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야하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있지만, 사실상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이들과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하기에는 쉽지 않은 부분이 사실입니다. 예를들어, 외출하지 않고 단순히 집에서 배달을 시킨다고해도, 현관문 앞에 물품을 두고가라는 요청을 하지 않는 한 타인과의 접촉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택배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를 걱정하는 분들이 꽤나 많은 것을 보았을 때, 우리가 외부 활동을 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옷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그냥 단순히 세탁을 하고 계시나요? 사실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긴 하지만, 저희 집도 단순히 평소와 다름없이 세탁기를 돌리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단순한 세탁으로 괜찮은지 그렇다면 올바른 세균 제거 방법은 무엇인지,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든 청결한 위생관리가 필수입니다. 집에서는 손 발을 잘 씻는 것이 당연하고, 옷 세탁 또한 잘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첫번째 실천 중 하나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실제로 몇시간에서 며칠동안 옷 표면에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직물에는 평균 4시간이 소요되므로 세탁물을 제대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세탁물 소독에 치중하기 전에 집 안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1.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다.
2. 가능하다면 천연 섬유의 옷을 입는다.
3. 아기가 있는 집은 세탁한 옷을 입을 것.
4. 의류에 있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를 위해 45~60도(℃)의 고온의 물로 세탁할 것.
5. 세탁물을 바로 세탁을 할 것.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실제로 20분에서 30분동안 56도에 노출되거나 5분에서 10분 동안 65도에 노출 될 때 감염 가능성을 잃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잠재적으로 감염된 옷을 세탁물의 다른 옷들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가능하면 즉시 옷을 벗어서 세탁기에 넣어서 빨도록 하세요. 다른 섬유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수건이나 시트와 같은 가정용 린넨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세탁기를 청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탁기에 있는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화창해지면 빨래를 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주말이 요즘은 꿈같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햇살을 창밖으로 보는 게 전부가 된 일상이 되버렸으니 말입니다. 언젠가는 그런 날이 찾아오길 바라면서, 여러분에게 옷으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없도록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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