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 장르별 영화 추천 1탄(+로맨스/스릴러 등)
    Entertainment&Issue 2020. 3. 1. 20:16

     

      요즘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조심스럽다보니 가볍게 나가는 외출도 꺼려지죠. 그렇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레 핸드폰을 붙들고있거나 TV를 보는 것이 대부분일텐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넷플릭스 영화와 미드를 추천해드릴려고해요.

     

      넷플릭스는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서비스로, '인터넷(NET)+영화(FLICKS)'의 합성어입니다. 벌써 전세계에서 유료 가임자만 5700만명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데요. 넷플릭스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영화와 TV 프로그램과 같은 영상 콘텐츠들을 원할때마다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본래는 미국에서 시작된 서비스였지만, 한국에 들어온 이후로 빠른 시간 내에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았죠. 그래서 앞서 말한 5700만명 중 1800만명이 해외 구독자라고 합니다.  로 영화와 TV프로그램같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영화 추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하이틴 #짝사랑 #설렘달달 #남주존잘

    출연 :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 자넬 패리쉬
    감독 : 마이클 피모냐리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시간 : 99분

      이 작품은 이미 넷플릭스인들 사이에선 너무나 유명해서 입문 영화쯤이라고 설명해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인기있어서 시리즈도 꽤 나온 작품이라 매니아층도 상당히 두텁습니다. 자신이 짝사랑하던 남자들에 대한 마음을 편지에 차곡차곡 담아뒀던 편지가 어느 날, 동생을 통해 그 편지들이 남자들에게 보내지면서 시작되는 영화인데요. 뻔한 로맨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욱 달달한 그런 영화에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하이틴 영화입니다.

     

     

    결혼이야기(Marriage story, 2019)
    #잔잔함 #따뜻함 #가족애

    출연 : 스칼랫 요한슨, 애덤 드라이버, 로라 던
    감독 : 노아 바움백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시간 : 137분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포스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다정하고 행복한 한 가족의 가족사진을 보는 듯했던 포스터였거든요. 실제로 영화의 첫 시작 부분에서는 두 사람의 행복한 시절의 모습을 담으며 시작해요. 그래서 이 영화의 내용은 굉장히 포근한 결혼이야기만 담겨있을 것 같지만, 반전은 결혼의 끝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더 비중있게 담고있다는 것이죠. 자녀가 있는 부부가 이혼하기까지의 과정을 꽤나 디테일하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실제로 감독과 요한슨 두 사람 모두 이혼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연출이나 연기 면에서 몰입도 또한 높았던 것 같아요. 결혼이야기라는 영화를 통해, 부부라는 관계에 대해 그리고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되었기에 마음이 따스해지는 교훈이 있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버드박스(Bird Box, 2018)
    #무서움 #스릴러 #전염병
    출연 :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 로즈, 사라 폴슨, 존 말코비치
    감독 : 수잔 비에르
    장르 : 드라마, SF, 스릴러
    시간 : 124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에 탄탄한 배우진 실력있는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였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스릴러물 이런거 절대 못봐서 추천하는 게 대부분 로맨스나 잔잔한 감성 이야기인 게 대부분인데, 이건 넷플릭스에서 워낙 유명한 작품인지라 꼭 추천드려요. 소설원작 영화로, 버드박스에서 일단 너무 무서운게 '눈가리개'란 소재인데요. 한 여자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눈가리개를 벗으면 안돼, 보면 죽게 돼"라며 신신당부를 해요. 그리고 유럽과 시베리아로 퍼지는 전염병... 이상행동을 보이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병 계속해서 숨막히는 상황이 그려지며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깊게 말씀드리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이정도로만 말씀드릴게요! 스릴러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추천입니다.


     

    세컨드 액트(Second Act, 2018)
    #소소함 #킬링타임 #로코

    출연 : 제니퍼 로페즈, 버네사 허진스, 레아 레미니
    감독 : 피터 시걸
    장르 : 미국 영화, 로맨스 영화, 로맨틱 코미디
    시간 : 103분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킬링타임 용으로 완전 추천해요!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스토리 자체도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한 대형 마트에서 오래 일했던 여주인공은 실력은 뛰어나지만 자신의 낮은 학력때문에 늘 현실의 벽에 부딪혀요. 그런데 가짜 학력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는데, 그 스토리 사이사이에 코믹과 감동이 함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이번 1탄은 이렇게 4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어쩌면 넷플릭스 입문에 적합한 영화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음 편에는 추천해드릴만한 미드와 몇몇 신작들에 대한 소개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